한인운영 요거트 전문점 ‘핑크베리’의 황혜경·영 리 공동 대표가 크레딧카드 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의 비즈니스 카드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TV 광고(사진)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아멕스 비즈니스 카드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특별 카드로 사용금액의 2% 현금 리워드 프로모션과 연체시 2개월간 연체료 없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
핑크베리의 영 리 대표는 “지난해 9월 아멕스 측에서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며 “당시 스타벅스 측과의 투자유치 결정이 임박해 있어 스몰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로 좋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광고에 나오는 매장은 라치몬트 지점으로 촬영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웃 영화 ‘파이트 클럽’을 담당했던 업체에서 맡아 지난 11월 작업했다.
영 리 대표는 “핑크베리는 2008년을 맞아 기초를 튼튼히 다져 미전역으로 매장 확대 등의 사업 구상을 하고 있다”며 “스몰 비즈니스의 성공 모델이 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