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전화, 음악 등 멀티미디어
새로나온 새 세대의 GPS시스템은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고급 네비게이터는 단순히 길과 방향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손에 잡지 않고도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음악도 들을 수 있고 교통위반 경고까지 해주는 등 만능에 가깝다.
■종류와 기능
탐탐의 GO720은 자동차 운전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 사람에게 방향을 알려주며 도착시간까지 계산해 준다. 또 앞에 트래픽이 있으면 경고까지 해주고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길잡이 역할을 상세하게 해준다. 네이게이션 사용자의 최대 불평은 길 이름의 부정확성인데 탐탐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네비곤의 7100은 속도제한보다 5마일이 최과되면 경고까지 해주고 전화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다. 하만/카든즈 가이드+플레이 GPS-810은 미디어 플레이의 기능을 2배나 증가시켜 음악뿐만 아니라 비디오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파일은 플레시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업로드된다.
■장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부 GPS를 이용해 미리 가는 길을 연습해 볼 수 있다. 네비곤의 ‘레인 어시스턴트’기능은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좋은 길을 알려주며 ‘리얼티 뷰’기능은 입체적으로 하차 램프까지 보여준다.
■단점
너무 정보가 많다고 느낄 수 있다. 스피커의 질도 다양하다. 음악을 들을 때 자동차 스피커나 헤드폰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비용
탐탐의 GO 720은 500달러이며 tigergps.com이나 혹은 megagps. com에서 매입할 수 있다. 네비곤의 7100은 550달러이며 bestbuy. 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Harman/Kardon 가이드+ 플레이 GPS-810은 599달러이며 http://www.harmankardon.com/guideandplay/ 에서 매입하면 된다.
<정석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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