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대고 긁었는데 영수증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화면상에 승인 번호가 있는 것을 보아 승인이 떨어진 것 같은데 왜 영수증이 올라오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승인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애매한 경우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날 매상을 점검하는 리포트(report)를 뽑아보는 것이다. 리포트에는 마지막 거래 기록까지 프린트되어 나오므로 만약 조금 전에 결제한 금액과 카드 내용이 있으면 승인이 된 것으로 단지 영수증만 나오지 않은 경우이다. 그러나 영수증에 카드홀더의 사인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영수증을 리프린트(re-print)해서 손님의 사인을 받아야 한다. 단말기에 따라 리프린트 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모른다면 사용중인 프로세싱 회사에 문의를 하거나 매뉴얼을 참조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다른 경우, 즉 리포트를 뽑아 봤는데 리포트 상의 내역에 조금 전에 한 세일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사용 중인 프로세싱 회사로 연락해 방금 일어난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 결제가 승인은 되었지만 중간에 단말기로 신호가 오는 중에 끊어질 때가 있기 때문이다. 결제 승인은 전화선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전화선으로 전화가 들어온다거나, 갑자기 정전이 되는 경우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프로세싱 회사에 전화를 해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확인이 되면 단말기에 재입력해 해당 결제 금액을 받고 영수증에 서명을 받으면 된다.
(213)365-1122
패트릭 홍<뱅크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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