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을 때는 패딩된 가방에 넣으면 값비싼 SLR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지만 꺼내서 사용할 때는 다른데 부딪치거나 흠집이 날 수 있다. 사용할 때도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메이드 프로덕츠’의 ‘카메라 아머’다. 다양한 모델의 ‘캐논’ ‘니콘’ ‘소니’ ‘올림퍼스’ ‘펜탁스’ ‘후지’ SLR 카메라에 꼭 맞게 제작된 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로 만들어 카메라 바디에 꼭 맞는 이 아머를 씌워도 누르는 단추나, 돌리는 손잡이, 메모리 카드 끼우는 슬롯은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뒤의 액정화면 역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덮개를 씌워 긁히거나 깨지는 것을 막아준다.
카메라 아머는 사진 관련 자재 공급사인 ‘B&H 포토’(www.bhphoto video.com)와 ‘아마존’(www. amazon .com)에서 몇 가지 모델에 맞는 것을 구할 수 있고 가격은 40~5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