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한’의 제리 신 매니저(왼쪽)와 한 직원이 올해 주력 아이템인 기업용 솔루션인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타운 컴퓨터보안 책임지겠습니다
“LA 컴퓨터 보안을 책임지겠습니다”
지난해 8월 안철수 V3 보안팩을 가지고 미주 시장에 진출한 ‘스카웃 한’(SCOUT Han)의 젊은이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2008년 새해에는 “기업용 솔루션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의 네트웍 경찰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
본래 홈 시큐리티 네트웍 업체인 ‘스카웃 한’은 한국의 안철수 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해 새로운 버전의 ‘안철수 보안팩’을 미주시장에 보급했다.
활발한 세미나와 마케팅을 발판으로 최근 100명 단위의 하나 파이낸셜에도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 및 서비스를 실현 중이다.
제리 신 매니저는 현재 공급 및 판매하고 있는 ‘V3 인터넷 시큐리티 플래티넘’에 대해 “인터넷 환경에 맞는 다양한 보안 기능이 있어 개인사용자 및 회사, 공공기관 어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안티바이러스를 기본으로 인터넷 뱅킹 등 개인 정보 보호, 개인 파이어 월, 자녀들을 위한 유해 사이트 차단은 물론 파일의 완전 삭제나 암호화, 컴퓨터 최적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볼륨 라이선스와 네트웍 환경에서의 필수품인 트러스가드(TrusGuard), 폴리시 센터(Policy Center) 등 주요 하드웨어와 상위 기종까지 다양한 개인용·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및 도입으로 미주시장에 런칭하겠다”는 스카웃 한의 젊은 직원들은 클린 네트웍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의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하며 테스트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 또한 “최근 유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며 웹으로도 나올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것이 제리 신 매니저의 설명이다.
‘안철수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타운의 개인 혹은 큰 기관 및 주류 메이저급 회사까지 진출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 이를 발판으로 ‘스카웃 한’은 노턴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미전역까지 ‘코리안 파워’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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