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와이어리스’ 식당·정비소 등 전업종 대상
카드 고객 10~15% 할인
가입비 무료…‘윈윈’전략
셀폰 판매점 올스타 와이어리스는 오는 3월1일 시작을 목표로 올스타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올스타에 따르면 가맹점 계약을 맺은 업소들은 올스타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10~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식당, 미장원, 자동차 정비업소 등 모든 업소가 간단한 계약서 작성을 통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무료다.
한 예로 A식당이 올스타의 가맹점으로 가입한 경우 올스타에서 셀폰을 구입한 고객은 올스타 카드를 받게 되며 이 고객이 A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카드를 제시하게 되면 가격의 10%를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올스타의 최종원 사장은 “가맹점 모집 계획이 예상대로 진행되면 올스타 고객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를 주로 찾게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올스타와 가맹점 가입 업소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2년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놀튼에서 영업을 시작한 올스타는 한인타운 내 11개 매장을 포함해 가든그로브, 세리토스, 가디나 등 남가주 일원에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인타운 6개 매장은 최 사장이 직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업소는 다른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최 사장은 “지금까지 올스타를 찾은 고객이 10만명이 넘는다”며 “조만간 이들에게 고객 카드를 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맹점 가입 모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남가주 일원에 올스타 매장을 더욱 늘려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락처 (213)359-7000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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