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햄프셔 한인회가 주최한 신년 파티를 겸한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셀렘 소재 데리 엘크스 클럽에서 2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뉴 햄프셔 주 정부는 이날을 뉴 햄프셔 주 한인의 날로 선포했고 존 린치 주지사는 선언문을 보내 한인회의 활동을 치하했다. 뉴 햄프셔 주 정부는 매년 한인들의 신년행사 날짜에 맞추어 한인의 날을 선포하고 있다.
이어서 한인회를 위해서 수고한 한인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한인회의 신구 회장 이취임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박선우 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는 85년부터 한인회 멤버로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이사장과 우리 뿌리 한인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진태원 씨다. 진태원 신임회장(51)는 열심히 한인회를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고 박선우 전임 회장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회를 돕겠다는 뜻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지영선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박선우 회장과 한인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신임 진태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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