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 1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닐 파워 FBI 경제범죄단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수사대상 업체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분식회계와 내부자 거래 등의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 업체에는 부동산 개발업자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 및 대부 업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BI의 수사와 맞물려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해 30여건을 조사중이며 일부 회사들은 이들 두 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수사를 받고 있다. SEC의 조사 대상에는 스위스계 투자은행 UBS와 미국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베어스턴스, 채권보증업체인 MBIA 등이 포함됐다. 한편 뉴욕 브루클린 지방검찰과 FBI는 지난해 여름 파산한 베어스턴스 헤지펀드가 펀드 파산에 앞서 투자금을 미리 회수한 혐의를 잡고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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