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일제히 동반하락
윌셔은행 주가가 8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5일 한인은행 주가가 일제히 동반 하락했다. 한미와 나라는 각각 10센트(1.15%), 70센트(5.62%)가 하락하면서 8.62달러와 11.76달러를 기록했다.
윌셔와 중앙은 각각 33센트(4.09%), 66센트(5.63%)가 떨어지면서 7.73달러와 11.06달러를 기록했다.
미래, 설립 첫 현금배당
미래은행(행장 박광순)이 2002년 7월 설립이후 첫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미래은행의 지주회사인 미래뱅콥 이사회는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을 지난 19일 결의했다. 현금 배당은 1월31일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2월15일께 지급되게 된다. 미래은행의 총 주식수는 665만주에 달한다.
한미, 선이자 CD 출시
한미은행(행장대행 육증훈)이 이자를 미리 지급하는 ‘에드번스 페이 CD’(Advance Pay CD) 상품을 출시했다.
6개월 예치 CD 개설시 계약기간 이자(4.60% APY) 전액을 미리 지급하며 1만달러부터 10만달러까지 계좌를 오픈할 수 있다. 단 이자는 한미 체킹구좌를 통해 지급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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