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모국방문 동해안 8박9일 상품이 문화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일반관광협회(KATA)가 시행한 2007-08년도 우수여행상품 인증 평가에서 우수 상품에 선정됐다. 삼호관광은 19일 “우수여행상품 인증 평가에서 미국내 관광업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상품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여행 상품의 선택기준을 마련하고, 여행상품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일반관광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우수여행상품 인증 평가는 올해로 6년째를 맞아 총 375개 상품 중 최종 인증 상품 40개를 선정, 이 가운데 안전성 및 소비자 보호, 독창성, 시장성, 만족도 및 품격 등을 기준으로 우수상품을 선정했다.
특히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업체는 문화관광부 장관 명의의 우수여행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게 되고 인증마크 사용, 우수여행상품의 포상금 지급, 인증상품 모음집 발간 등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기관에 우선 추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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