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노하우공유, 생산성향상 도와
미주 한인봉제협회가 처음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자문위원회는 청바지, 수영복, 드레스 등 분야별로 영업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회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들은 오랫동안 봉제업계에 종사해, 영업의 합리화를 통해 탄력적으로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모범 회원들이다.
박철웅 봉제협회 사무국장은 “이미 5명의 회원이 자문위원역을 맡기로 결정됐다”며 “이들을 포함해 10명 위원들의 명단을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국장은 “자문위원들은 아주 오랫동안 봉제업소를 운영, 업소 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다른 회원 업소들은 이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새로 봉제업소를 시작하는 한인들에게 단가 산정, 작업 순서 짜기, 인건비 절감 방안 등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도움을 요청한 회원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에 관련된 여러 문제점들을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이들 업소들의 생산성 제고를 돕게 된다. 연락처 (213)389-7776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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