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대형 TV등 월 1,000달러까지
전자폐기물 재활용 업체인 EWC(Electronic Waste Solution·대표 임정숙)가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WC는 한인 업주들이 버려질 전자제품을 고객들로부터 받아 연락하면, 이를 수거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형 TV의 경우 하루 5대를 기준으로 수집하면 월 1,000달러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EWC의 설명이다.
수집된 전자폐기물을 임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주는 환경보호 관련법에 의거 일반인들이 TV나 모니터 등의 전자제품 폐기물을 버리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인가받은 업체를 통해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EWC 제임스 민 CFO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부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면서 “공간 여유가 있는 비즈니스 업주들 중에는 참여자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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