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이지현 탈퇴후 주변서 솔로 전향 제의
나의 활동·에너지의 원천은 변함없이 쥬얼리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솔로 활동에 매진하라’는 충고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정아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쥬얼리가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 서인영과 각기 솔로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을 때 무척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쥬얼리 활동 휴식기인 지난 3년 동안 리더로서 많은 속앓이를 해왔다. 그 중 쥬얼리의 존립에 대한 고민이 박정아의 가장 큰 걱정이었다. 박정아는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이 탈퇴한 후 ‘멤버가 2명이나 탈퇴했는데 이제 쥬얼리는 해체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박정아, 서인영 모두 솔로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만큼 솔로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변의 말에 마음이 상했다.
박정아는 쥬얼리 활동에 대해 사람들의 회의적인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속상했다. 하지만 쥬얼리는 내 활동의 중심이고, 에너지의 원천이다 사람들에게 쥬얼리는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행복하고 감사하다. 긴 공백기 동안 쥬얼리의 소중함을 느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해 팬들의 기대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쥬얼리는 정규 5집 앨범 < Kitchi Island >를 발표한 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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