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태극기는 안 된다. 애국가도 안 된다”고 버텨온 북한이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는 바람에 결국 남북한 축구대표팀이 제3국인 중국 상해에서 만나게 됐다. 오는 3월26일 맞붙는 남북한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개최기자 중국 상해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재를 통해 남북한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차전을 중국 상해에서 치르게 됐다”며 “태극기 게양, 애국가 연주, 응원단 문제 등을 포함한 경기 개최를 위한 제반 문제들은 FIFA의 2010 월드컵 예선 규정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극기와 애국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시간 및 경기장은 추후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 이로써 1990년 통일축구 이후 18년만에 평양에서 만날 예정이었던 남북 축구대표팀은 제3국으로 이동해 맞붙게 됐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