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반영 요구 빗발… 동시간대 시청률도 평정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 대한 단독 프로그램 편성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1박2일’을 키워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해 달라 프로그램의 코너로 남기에는 아까운 아이템이다 경쟁 상대인 <무한도전>에 비해 대우가 초라하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1박2일’의 단독 프로그램 편성을 요구했다.
지난해 8월 첫 전파를 탄 ‘1박2일’은 MC 강호동과 다섯 멤버들이 국내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보여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방송이 거듭될수록 강호동의 인간적인 진행과 함께 멤버들인 ‘은초딩’ 은지원, ‘허당’ 이승기, 김C, MC몽, 이수근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특히 코너의 마스코트인 견공 스타 ‘상근이’는 ‘국민견’이란 호칭까지 얻으며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와 대우를 받고 있다.
현재 ‘1박2일’은 이 같은 인기와 관심 속에 일요일 저녁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평정한 상태다. 지난 9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2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해 <해피선데이> 한 관계자는 시청자는 물론 일부 광고주들까지 ‘1박2일’의 단독 프로그램 편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박2일’의 단독 편성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논의 된 바는 없지만 (단독 편성은) 희박한 편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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