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을 붕어빵처럼 쏙 빼닮은 아들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윤종신이 늘 착용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있는 윤라익(생후 4개월)군의 사진은 전미라가 지난달 29일 미니홈피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라는 이 사진과 함께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안경 쓴 라익이 모습이 나갔다는데 내가 그 장면을 보지 못해 아쉬운대로 다시 보려고 라익이한테 오빠안경을 씌워봤다. 라익이는 안경이 낯설고 이상한지 계속 표정을 바꾸며 불편해 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는 계속 웃을수 밖에 없었다. 미안 라익아’라고 아들 사랑이 흠뻑 느껴지는 메시지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익이는 날 때부터 안경을 썼다더니 정말이네’, ‘영락없는 리틀 윤종신이다’, ‘눈매, 입매가 꼭 닮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또 일부는 ‘라익이가 엄마 닮아서 예쁘네’, ‘아빠도 닮았지만 엄마를 더 닮았다’며 ‘외탁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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