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의 팬들의 요청에 의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한번 더 갖게 됐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강타의 단독 콘서트 < Eternity-永遠 >를 한번 더 열어 모두 2회에 걸쳐 펼쳐진다고 밝혔다.
강타의 콘서트는 지난 6일 오후 8시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가 이뤄졌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예매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5분 만에 매진을 기록, 강타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추가 공연요청이 폭주해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강타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3월29일과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추가된 30일 공연의 예매는 3월 18일 오후 8시,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강타는 콘서트에 앞서 12일 뉴 앨범 < Eternity-永遠 >을 발표하고,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를 첫 방송한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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