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마일즈’ 5개월간 매출액 200억 달성
가수 이현우가 홈쇼핑 사업으로 5개월간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현우는 지난해 9월부터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남성의류 브랜드 ‘로렌&마일즈’를 출시했다. ‘로렌&마일즈’는 5개월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 홈쇼핑 마케팅 관계자는 이현우와 함께 론칭한 브랜드가 타 연예인들을 앞세운 브랜드보다 월등히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현우의 적극적인 활동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현대홈쇼핑측의 제안을 받고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이현우는 상표권만 소유하고 있어서 이현우의 몫은 매출액의 일부분이다. 제조회사는 따로 있다. 이현우측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의 반응이 좋았다. 이현우는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로렌&마일즈’는 60분 방송 분량 동안 평균적으로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다. 분당 7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현우는 홈쇼핑에 직접 출연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날은 2시간으로 방송 시간을 늘려 매출액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로렌&마일즈’는 이현우의 조카들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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