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무원들의 기강 잡기가 시작됐다고 한국의 동아일보 인터넷판이 13일 외교통상부의 예를 들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외교통상부의 각 국실에는 “점심을 먹은 뒤 반드시 오후 1시까지 전원 복귀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감사원 암행감찰단이 출동해 외교부 직원들이 오후 1시까지 점심을 먹고 복귀했는지를 점검할 것이라는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공직기강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라며 “이번 주를 ‘공직기강 점검 기간’으로 정해 각 부처에 예고 없이 들이닥쳐 점심시간 규정 준수 등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서의 이동과 보관 상태 점검, 인사청탁 여부 등도 점검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 공무원은 “취지는 좋지만 점심시간 점검은 다소 유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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