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미주지사 서부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방일영 변호사가 취임했다. 지난 13일 놀웍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방 위원장 취임 감사예배에는 300여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최병효 LA총영사의 축사, 극동방송 홍보물 상영, 창원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김장환(왼쪽) 극동방송 사장이 방일영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며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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