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락관’서 물러나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임신으로 인해 KBS <가족오락관>의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 제작진에게 MC 자리에 대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한 관계자는 김 아나운서는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배가 점점 불어 오르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2,3시간 남짓 진행되는 녹화 내내 서서 진행을 봐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가족오락관>을 진행했다. 김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김남일 아버지가 언론을 통해서 처음 밝히면서 드러났다(스포츠한국 2008년2월29일자 단독 보도 참조).
김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며, 현재 맡고 있는 KBS 쿨FM(89.1MHz)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의 DJ 활동을 계속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