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재충전’… 이달중 활동 계획 밝힐듯
가수 나훈아가 또 다시 외유를 떠났다.
나훈아의 한 측근은 나훈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전 세계를 정처 없이 떠도는 여행을 계획 중이다는 근황을 전했다.
나훈아는 이번 여행을 마치고 내년께 본격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나훈아의 활동 재개는 측근들의 입을 통해 확인됐다. 나훈아는 내년께 공연 무대에 복귀해 왕년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측근은 3월 중으로 나훈아의 내년 활동에 대한 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현재 해외 여행 중이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공연 무대를 통한 복귀가 가장 유력하다. 국내 스태프 모두 해외에서 나훈아의 연락을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지난해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인이 직접 나서서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각종 의혹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나훈아는 이 기자회견에서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꿈을 잃었다 무대에 설 자신이 없다는 말들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나훈아가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측근들의 전언이 나오면서 시기와 활동 형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나훈아의 또 다른 측근은 나훈아가 보통 공연 준비를 1년 이상 했다. 내년 활동 재개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스태프에게 공연 준비에 대한 주문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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