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한국의 정상급 소프라노 김수정씨의 독창회가 4월7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 주최, 뉴욕한국일보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 공동 후원으로 열립니다.

화사한 봄을 알리는 이번 독창회에서 김수정씨는 헨델, 슈베르트, 스트라우스, 드뷔시, 풀랑크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현재 안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수정씨는 서울 예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볼티모어 오페라단, 일본 니키카이 국립 오페라단 등 세계 유명 오페라단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활동을 통해 한국과 해외 무대에서 이름을 알려 왔습니다.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수정씨는 현재 피나클 아트 매니지먼트(Pinnacle Art Management) 소속 성악가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따뜻한 봄을 맞아 화사한 아리아와 가곡의 세계로 안내할 이번 공연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일시: 2008년 4월7일(월) 오후 8시
▲장소: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
▲주최: 한국음악재단
▲후원: 뉴욕한국일보
뉴욕한국문화원
▲티켓: 30달러, 15달러(학생 또는 노인)
▲문의: 212-942-5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