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김성군)는 내달 12일 저녁 6시 우번 소재 힐튼호텔에서 정치인턴을 위한 장학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시민협회가 올해 초청한 기조연설자는 과거 시민협회의 장학금을 받고 존 케리 민주당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정치인턴으로 봉사한 바 있으며 현재 런던에서 성공적인 재정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해연 줄리아나 김-무스타카스’이다.
시민협회 김성군 회장은 특히 올해에는 학부모의 제안으로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정치인턴에 선발했다고 밝히고 이번에 선발된 고등학생은 샘윤 보스톤 시의원 선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정치 인턴 장학생에 선발된 대학생 경우 예전대로 장학금 2,000달러가 수여되며,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고등학생 경우에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 회장은 고등학교 정치 인턴은 사실 색다른 시도이기에 올해 시범삼아 시도를 해보고, 결과를 가지고 추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고등학교 정치인턴은 지역 사회 봉사 경험으로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려서부터 공공기관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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