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유명가수들이 청소년 문제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4월11일과 12일 뉴욕·뉴저지를 찾아옵니다.
‘사랑으로’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며 ‘눈동자’의 주인공 이승재, ‘긴 머리 소녀’를 부른 둘 다섯의 우영천, 소리새의 김광석, 이외 황경숙, 신계행, 사월과 오월 등 ‘7080 연예인 선교단’이 출연합니다. 11일에는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 박사)와 공동으로 오후 8시 뉴저지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12일에는 유스&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와 더불어 오후 7시30분 뉴욕신광교
회에서 각각 열립니다.
음악회는 지금은 학부모가 된 한인들이 70년대와 80년대로 추억의 음악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한인사회 청소년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청소년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공연 중간마다 동영상을 상영, 두 기관의 활동을 소개하는 동시에 뉴욕·뉴저지의 끼 많은 한인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도 예정돼 있습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 없이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이나 비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부모 교육이 청소년 교육의 시발점이라도 믿는 두 기관이 초청하는 추억의 7080 음악콘서트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바쁜 이민생활의 고단함도 잠시 잊으시고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당부합니다.
■주최: 유스&패밀리 포커스, 패밀리 인 터치
■주관: 7080 연예선교단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콘서트 일정: 뉴저지: 4월11일 오후 8시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
뉴욕: 4월12일 오후 7시30분 뉴욕신광교회
■입장료: 뉴욕 30달러, 뉴저지 A석 50달러, B석 30달러
■문의: 718-445-2291(뉴욕공연), 201-242-4422(뉴저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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