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환급·어머니날 특수 기대
전반적인 불경기로 매상이 부진, 고심하고 있는 레스토랑들이 5월의 반전을 고대하고 있다.
이는 5월에 어머니날이 들어 있으며 국세청이 일반 가정에 경기 부양을 위한 세금 환급 수표를 우송할 예정이라 ‘5월의 특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국 레스토랑협회는 “올해는 5월11일인 어머니날은 일년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외식을 즐기는 날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혀 ‘5월의 특수’를 기다리는 레스토랑 업계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또한 전국 소매연맹은 “지난해 경우 소비자들은 어머니날에 브런치 혹은 디너 비용으로 30억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드 랍스터’ 등 식당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다던 레스토랑’ 대변인 리치 제퍼스는 “5월은 식당을 위한 ‘수퍼보울’의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의 특수’가 기대됨에 따라 이를 잡기 위한 레스토랑들의 노력도 다양화되고 있다. 레스토랑들은 새로운 메뉴를 내놓거나 할인 쿠폰을 발행하거나 특정한 시간대 음식가격을 내리는 등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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