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방미일정 마쳐
이명박 대통령이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4박5일간의 미국 첫 방문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현지 시간) 귀국길에 올라 다음 방문지인 일본에 20일 오후 도착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에는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진후 귀국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전용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19일 오후(현지 시간)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특별기로 미국을 출발, 2박3일간의 워싱턴 방문을 마감했다.
앤드류스 공군기지에는 교민 20여명이 나와 이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캠프데이비드에서 가진 첫 한미정상회담에 언급, “조지 부시 대통령과 1박을 하고 그동안 서운했던 한미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신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21세기 전략동맹자’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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