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신성균 대표(왼쪽)와 케빈 김 매니저가 한국-중국-일본을 잇는 신상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삼호관광 3국 동시관광 상품‘BESETO’개발
삼호관광(대표 신광균)이 한국-중국-일본을 잇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각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 서울, 도쿄의 첫 두글자를 따서 만든 ‘BESETO’ 상품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동북아 관광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활용,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삼호관광이 상품을 개발했다.
일본의 아사쿠사 관음사, 한국의 경희궁 태권도 체험, 중국의 자금성 관광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Sonic Travel&Tour’와 ‘Travis Overseas’를 포함하는 미주 관광회사 사장단 23명과 함께 도교 2박 3일, 서울 3박 4일, 베이징 2박 3일의 팸 투어를 다녀왔다.
삼호관광 케빈 김 매니저는 “한번 여행으로 3개국을 다녀올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투어 후, 삼호관광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석자의 74%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나라를 ‘한국’이라고 응답해 한국만을 방문하는 상품도 개발 예정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
베세토 투어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일정은 8~10일, 가격은 옵션에 따라 2,590~3,090달러선이다. 문의: (213)427-55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