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전신인 청록회 현금 출납부 표지.
1998년 8월6일 노인회 재정상태
신년기획-한인 이민사<8> 한미노인회2
1988년 청록회로 출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SD 한미노인회는 초대부터 3.1절, 광복절 행사 등을 꾸준히 참가해 오면서 한인사회 어른 단체로서 양과 질적인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현재 커뮤니티 모든 행사에 노인회원들이 참여하지 않으며 안 될 정도로 지역사회 참여도가 높다. 3대부터 이사장과 사무국장직을 신설한 노인회 일지에 기록된 당시 회장, 임원진과 주요 행사를 정리해 본다.
3.1절 행사 등 참석 2세들에 중요성 교육
연례 노인관광·다인종 문화행사 주관도
▲제1대(1988~1990)
회장 허천봉, 부회장 박봉용·강찬덕·윤부옥, 총무 심재운
3.1절, 광복절 행사에 회원이 전원 참석하여 2세들에게 행사의 중요성을 일깨움. 단합을 위한 연 2회 관광과 송년회 개최.
▲제2대(1990~1992)
회장 허천봉, 부회장 박봉용·김정자·한동연·송경순·김이남, 총무 심재운
3.1절, 광복절 행사 2년간 참석. 조국의 통일을 염원한 자체 모임과 2세 선도사업.
▲제3대(1992~1994)
회장 박상만, 부회장·윤종문·서월숙, 사무국장 김달술, 이사장 김두연
문병길 한인회장 소유 건물에 노인회관을 개설하고 건강운동, 영어공부, 성경공부 시작. 시민권 시험 신청대행과 영사업무 협조.
▲제4대(1994~1996)
회장 심재운, 부회장 권일성, 사무국장 김달술, 이사장 최형모
관광사업 기금을 위한 수공업 시작. 건강운동, 영어공부, 시민권 시험 대비 제반 서류작성 대행과 영사업무 협조.
▲제5대(1996~1998)
회장 김달술, 부회장 손양해·조정섭·김우봉, 사무국장 이인순, 이사장 조유천
전주시 도움으로 농악대 설립. 매주 1회 고전무용 연습 후 3.1절과 광복절 행사에서 공연 함. 매월 2회 한인타운 거리 청소. 무궁화동산 묘지 개장 및 추모제.
▲제6대(1998~2000)
회장 이병문, 부회장 조정섭·신한규, 사무국장 이인순, 이사장 한석초
한인타운 거리 청소와 노인환자 병원방문. 무궁화동산 추모제와 3.1절과 광복절 행사에 참여해 2세들에게 중요성 교육.
▲제7대(2000~2002)
회장 이영문, 부회장 안경열·조정섭, 사무국장 이인순, 이사장 이종율
한인회관 건축기금 5,000달러 모금해 한인회에 전달. 교육국에 3,000달러 교육기금 전달. 타운청소와 무궁화동산 추모제 유지 발전.
▲제8대(2002~2004)
회장 안경열, 부회장 조정섭·이인순, 사무국장 연규, 이사장 김흥진
OC 한미노인회와 자매결연. 자체 차량마련 추진위원회 구성과 주정부에서 비영리 단체 인정받음. 한인회관 건립기금 한인회에 전달.
▲제9대(2004~2006)
회장 연규, 부회장 조정섭·이인순, 사무국장 오인섭, 이사장 김흥진
미국 선거 적극 참여유도, 투표 교육실시. 미셸 박 조세 형평국위원 지지 캠페인. 노인복지회관 건립기금 마련 사업으로 2006년 3~12월 6만달러 모금.
▲제10대(2006~현재)
회장 김흥진, 부회장 조정섭·이인순·조영재, 사무국장 김달술, 이사장 이종율
노인복지 기금 6만달러 돌파. 2007년 새해 노인위문 공연 개최와 다인종 문화행사 주관. 알래스카 크루스 여행과 연례 노인관광 실시.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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