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나눔 공동체 골프대회…임영삼 씨 메달리스트
자수전시회는 무기 연기
서북미 남북 나눔 공동체(회장 장용석)가 10일 제2회 북한 어린이 돕기 골프대회를 주최, 대북 지원사업에 쓰일 약 1만5,000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타코마의 노스쇼어 골프장에서 140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선 임영삼 씨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장용석 회장은 “남북한 의 20대 청년 평균신장 차가 15cm에 달한다”며 “오늘 모은 귀중한 기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대회장은 “서북미 한인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처참한 현실의 북한을 돕자”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확보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5월 중 열릴 예정이던 북한 수예 및 자수전시회는 북한측의 태도변화로 무산 될 위기에 처했다.
나눔 공동체는 당초 총 100여 점의 작품을 미국에 들여와 전시?판매할 예정이었으나 1차 인도물량 10여 점이 전달된 후 북한 당국이 갑작스럽게 자수작품에 금수조치를 내려 전시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임영삼 ▲남자부 A조 우승: 엄정섭 1위: 송상우 2위: 한동구 ▲남자부 B조 우승: 재이 박 1위: 이선희 2위: 제프 정 ▲장년부 우승: 최성길 1위: 한순승 2위: 김형 ▲여자부 우승: 전인영 1위: 신디 권 2위: 김미애 ▲장타상 남자부: 유인식 여자부: 미셸 송 ▲근접상 남자부: 신광재 여자부: 미셸 송
우 석 기자 swo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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