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프로모션 틈내 여유 만끽
’욘사마’ 배용준이 일본에서 보낸 하루가 공개됐다.
배용준은 10일 일본 도쿄 인근의 가나가와시(市)에서 종일 하루를 보냈다.
일본의 니칸스포츠는 11일 ‘욘사마의 하루’를 보도하며 배용준이 이 지역의 여러 절을 찾거나 해안을 산책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경치가 있으면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도 했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지난달 30일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다. 워낙 바쁜 일정 탓에 호텔과 일터를 오가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10일 특별히 시간을 내 일본의 풍경을 만끽했다.
9일에는 배우 이필립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전문점 ‘고시레’에 들러 해물당과 잡채 등으로 점심 식사 겸 메뉴 시식을 가지기도 했다. 배용준의 깜짝 등장에 그를 보기위해 60여명이 현지팬들이 몰려 배용준이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배용준은 일본에 더 머무른 뒤 한국에 입국하지 않고 미국으로 휴가를 갈 예정이다. 이필립은 1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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