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저녁 8시에 흑인 예술가들의 시상식을 TV에서 보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능가할만한 그들의 호화찬란하고 진지한 시상식은 문외한인 나의 가슴도 벅차고 열광하게 하는데 충분 했다.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띄고 무대를 바라보는 그린 목사님의 모습에서 ‘블랙 파워’의 위대함과 진정한 Humanity를 감지 할 수 있었다. 그는 금년에 75세가 되었다. 1930년대 세게 경제공항 때 태어난 그는 특히 복음을 전하며 인간애를 발휘하여 굶주리고 허덕이는 많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구제했다. 또한 Humanitarian Award를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해 여기에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사회를 본 Diddy는 젊음을 과시하며 재치있는 유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BET AWARD에서 ‘Female Best Show Film Award’를 탄 Alice K는 정말
비너스가 되살아온 듯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과시했다. 또한 여성관객들의 아름다움이 뛰어나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흑인들은 조상들의 쓰라리고 슬픈 과거의 드높은 담을 뛰어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막간으로 비쳐진 그들의 축하 파티. 서로가 하나 되는 화목의 아름다움이 강물 되어 흐르고 말없이 일구어낸 대성의 훈훈함이 여지없이 살아 넘치고 있었다. “Black is Beautiful!” 그들 가슴속의 깊은 프라이드가 빤짝빤짝 빛나고 있었다.
열광하는 관중을 부러움으로 바라봤다. 관중과 출연자가 하나 되어 온몸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관경은 참으로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우리 배달민족도
앞으로 하나가 되어 세계만방에 우뚝 서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종합예술의 선두에 서서 탁월한 기량과 진정한 휴매니티를 발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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