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이어 8월 이후 기대작 대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화 ‘다크 나이트’가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다 고유가가 오히려 약이 돼 올해 할리우드는 사상 최고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예 전문 할리우드 닷컴은 ‘다크 나이트’가 개봉 열흘 만에 3억1천500만달러의 수입을 거둔 것이 영화산업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고유가 역시 극장 수입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29일 보도했다.
비싼 기름값 때문에 멀리 떠나는 사람이 적어지고 7달러만 내면 되는 동네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관객이 많아진다는 것.
할리우드 닷컴은 올들어 현재까지 미국 극장 총수입은 56억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약간 못 미치지만 남은 5개월간 강력한 영화들이 개봉해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2006년(91억 달러)보다 5% 늘어난 96억 달러의 극장 총수입을 거둔 지난해는 8-12월 미국 극장에서 2억 달러 이상 수입을 거둔 영화는 4편이었고 1억-2억 달러 6편, 7천500만-1억 달러가 3편이었다.
할리우드 닷컴은 올해 8월부터 2억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가 2편, 1억-2억달러 8편, 7천500만-1억달러 2편이며 흥행 잠재력을 가진 ‘와일드 카드’ 6편도 있다고 전망했다.
할리우드 닷컴이 예상한 2억달러 이상 영화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2’와 시리즈물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다. 1억달러 이상은 ‘미이라3’, ‘스타 워즈-클론 전쟁’, ‘007 22탄 - 퀀텀 오브 솔리스’ ,’지구 최후의 날’ 등.
‘와일드 카드’로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 일가의 이야기를 다룬 올리버 스톤의 ‘W’,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랜쳇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합심한 ‘바디 오브 라이즈’ 등이 제시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