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30일 한국으로 돌아간 성동고 재학생들이 남가주 동문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9일 본보 사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동고 동문회, 한국의 재학생 초청 대륙횡단
지난 14일부터
동부 명문대 등 돌며 선후배 소중한 시간
“한국에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미국의 모습을 발견하고 돌아갑니다”
한국의 고등학생들이 말로만 듣던 미국을 직접 둘러보고 그 웅장함과 다양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서울특별시 신당동에 소재한 성동고등학교 우수 재학생 5명은 LA 성동고등학교동문회(회장 유건형) 초청으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로 LA에서 동부까지 대륙횡단을 하며 미국 내 여러 도시들을 방문, 미국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미국사회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내슈빌,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및 관광지를 방문,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각 특성에 대해 배우며 미국이라는 나라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 컬럼비아, 하버드, MIT, 예일 대학 등 미국 최고의 대학들도 방문, 세계 최강대국의 생생한 교육 현장도 경험했다.
성동고 재학생 유승화(16)군은 “각 대학의 최우수 전공과목이 집중 조명을 받는 미국 대학 시스템이 한국과 다르고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미국 대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강한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재웅(16)군은 “그동안 미국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나라라고 들었는데 여행하는 도중 미국인들이 보여준 친절함과 질서의식, 자유분방함 등은 한국인들이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 후배들의 미국 여행을 총괄한 성동고동문회 유건형 회장은 “올해 미국을 방문한 학생들에 앞서 미국에 대해 배우고 돌아간 선배들은 서울대, 카이스트(KAIST) 등 한국 내 최고 대학에 진학,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우수학생들을 미국에 초청, 선진 시스템을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30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종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