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료 30% 인상
LA시 9월부터 적용
LA 시내 쓰레기 수거료가 30% 인상된다. LA시의회는 지난 29일 쓰레기 수거료 인상안을 찬성 11 반대 1로 장정승인 했다. 쓰레기 수거료 인상안은 다음 주 최종 승인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쓰레기 수거료가 인상되면 단독 주택 거주자들은 현행 월 28달러에서 8달러32센트가 오른 36달러32센트를 납부해야 한다. 아파트와 콘도의 쓰레기 수거료는 월 17달러16센트에서 24달러33센트로 인상된다.
LA시는 지난 2006년에도 LA경찰국(LAPD) 신규 경관 채용을 위해 쓰레기 수거료를 11달러에서 28달러로 인상했었다.
패스트푸드점 오픈 불허
사우스LA 1년 한시적
사우스LA 지역 내 패스트푸드 식당 오픈이 향후 1년간 한시적으로 금지된다.
LA 시의회는 지난 29일 웨스트 애덤스와 볼드윈힐스, 리머트팍 등이 포함된 사우스LA 32평방마일 지역에 새로운 패스트푸드 식당의 허가를 1년 동안 금지시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미리 조리된 음식을 기계를 이용해 데워 일회용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업소를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현재 사우스 LA 지역 식당의 45%가 패스트푸드 식당이다.
전기료 지역별 차등적용
LA시 2개 지역 분할
LA시내 전기세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LA시의회는 30일 LA 수도전력국(DWP)의 제안을 받아들여 LA시를 기온에 따라 2개 지역으로 분할해 전기료 누진제를 차등 적용하는 조례안을 잠정 승인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샌퍼난도 밸리와 사우스LA, LA다운타운 동부 등 무더운 지역은 월 전기 사용량이 500킬로와트 이상이면 전기료 누진제가 적용되고, 월 1,500킬로와트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사용 그룹으로 분류돼 가장 높은 전기세를 적용받는다.
이 조례안은 내주 최종 승인을 거쳐 내년 6월부터 실시된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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