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에 있는 남가주 가스펠교회(담임목사 신동호)는 10일 오전 11시30분, 오후 7시 2차례에 걸쳐서 한국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장환(사진) 목사를 초청해 ‘일일 전도집회’를 갖는다.

현재 수운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김장환 목사는 세계 침례교 총회장(2001~05)을 역임했으며, 국제 라이온스클럽 인권봉사상, NRB 주관 국제 방송대상 개인공로상, 세계 침례교 지도자상 등을 수상했다.

극동방송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목사는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 등을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신동호 담임목사는 “훌륭한 목사님을 초청해 일일 전도집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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