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7월 한달간
지난 7월1일부터 운전중 셀룰러폰 사용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한달 동안 오렌지카운티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394여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이중에서 CHP 샌타애나 오피스가 226장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웨스트민스터 오피스 106장,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오피스 62장 등으로 나타났다.
각 도시의 로컬 경찰국들도 수백명의 위반자들을 적발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이 법이 시행된 이후 한달 동안 126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어바인 경찰국의 헨리 보그스 루테넌트는 “경찰관들에게 적발된 시민들의 대부분은 새 법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며 “대부분 시민들은 핸즈프리 기구를 전화기에 연결시키지 않았거나 깜박 잊은 경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법이 시행된 이후 운전자들이 셀룰러폰 전화를 받기 위해서 또는 전화를 하기 위해 갑자기 프리웨이에서 내리는 등 ‘사고위험’ 상황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CHP 샌타애나 오피스의 제니퍼 힌크 경관은 “새 셀룰러폰 법으로 인해 위험상황에 처하는 운전자들을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한달 동안 주 전역에서는 운전중 핸즈프리 기구 없이 셀룰러폰을 사용한 주민들에게 7,200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청소년 운전자는 70여명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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