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와 각종 단체모임의 명소인 토다이 오렌지는 오렌지시 링컨과 터스틴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오렌지시 ‘토다이’ 일식당
“돌잔치와 환갑잔치 장소로도 최고랍니다.”
오렌지시 ‘몰 오브 오렌지’에 위치한 토다이 오렌지(1500 E. Village Way #2203 Orange)는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돌잔치 명소로 유명하다. 전통 일식당 수준의 깔끔한 일식, 한식, 후식 메뉴를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낸시 김 매니저는 “30~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섹션에서 전문가가 준비한 돌상과 함께 호텔 같은 분위기에서 잔치를 할 수 있어 매 주말이면 어바인, 풀러튼, GG 등에 살고 있는 한인이 돌잔치를 갖고 있다”며 “환갑과 칠순잔치와 결혼식 피로연, 골프모임 등 각종 단체모임 장소로 최고”라고 말했다. 물론 단체 할인가격을 제공한다.
지난 1998년 개업한 토다이 오렌지는 개업 10주년을 맞아 신문광고와 전단 쿠폰을 가져오는 손님에게 10% 할인 사은행사도 펼치고 있다. 입주한 샤핑몰이 4년 전 리모델링을 하고, 1만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식당 내부도 2년 전 새롭게 단장해 분위기를 한결 업그레이드 됐다.
고급 스시와 해산물 식당답게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김 매니저는 “40여종의 다양하고 화려한 스시와 롤은 찾는 손님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저녁과 주말 특별메뉴인 랍스터, 게다리, 굴도 언제나 인기 만점”이라고 말했다. 후식 메뉴도 20가지가 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65세 이상 시니어는 저녁식사 20% 할인, 5피트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점심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까지며, 저녁에는 월~목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30분~9시, 금~토요일은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영업한다.
(714)974-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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