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저울’ 제작발표회…
사법연수생들과 만남에 ‘사심’ 생겨 고백
평생 변호 약속했어요~.
배우 김유미가 사법연수원생으로부터 평생 변호 약속을 받았다. 김유미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 드라마 <신의 저울>(극본 유현미ㆍ연출 홍창욱) 제작발표회에서 이색 제안을 받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유미는 얼마 전 촬영차 사법연수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한 사법연수원생이 팬이라고 밝혀왔다. 데뷔작 <경찰특공대>의 배역 이름까지 알 정도로 자세히 알고 있었다. 나중에 언제든지 변호를 맡아서 해주겠다며 명함을 줬다. 개인변호사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사법연수원생들을 접하며 약간 ‘사심’을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유미는 솔직히 사심이 있었다. 얼마전 촬영이 끝나고 후줄근한 모습이었지만 남자 연수원생들의 사진 촬영 요철에 친절하게 응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의 저울>은 살인에 연루됐던 사법연수원생 송창의가 훗날 검사가 돼 누명을 벗기려는 이야기를 그린 법조 드라마다. 김유미는 송창의의 외로운 투쟁에 동참하는 동료 검사 신영주 역을 맡았다. <신의 저울>은 올림픽 경기 중계로 오는 22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