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인상의·골프클럽 대회 성황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중부한국학교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총영사배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중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영찬) 주최, 중부골프클럽(회장 찰리 문) 주관으로 지난 14일 엘도라도 골프코스에서 16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중부상의의 정영찬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열린 뜻 깊은 행사에 남가주 전역에서 한인들이 참가했다”며 “이같은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은 2세들의 한글 교육과 장애우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날 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챔피언 윤장원, 여자부 챔피언에는 캘리 홍 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입상자들은 ▲메달리스트-헨리 박(남), 미셀 민(여) ▲1등-김광남, 서정애 ▲2등-배준식·낸시 임 ▲3등-이배근·새라 한 ▲장타상-전정기·데비 김 ▲근접상-이병도·제시카 황 ▲행운상-안치호·안수지 ▲매너상-이경배·권지연 ▲베스트 드레스상-안충환·제시카 황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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