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예비 며느리 노릇 ‘톡톡’… 후한 점수 얻어
’D-11 두근두근 설레는 결혼식.’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최근 350여 명 분량의 청첩장 인쇄를 끝마치는 등 웨딩마치를 위한 준비에 한걸음 다가섰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직접 인쇄소를 찾아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한 초대가 담긴 청첩장의 최종 교정을 마쳤다. 인쇄소를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은 16일 오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사진게시판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추석 연휴 전 청첩장을 받은 뒤 가족, 친지 등을 비롯해 친구 등 초대할 하객들에게 일일이 연락하며 일부를 손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추석을 앞둔 터라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자연스레 청첩장을 전달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돌리며 성큼 다가온 결혼식을 실감하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손태영은 추석 명절 동안 예비 며느리로서 바삐 보냈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집을 찾아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제삿상을 준비했고, 권상우와 친지들을 찾아 인사를 다니며 벌써부터 후한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인구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조성모의 축가 속에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진=인터넷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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