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43)의 코스닥 상장사 인수가 19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는 최근 강원방송을 계열사로 둔 코스닥 상장사인 GBS(옛 MK픽쳐스)를 인수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현우는 지난 12일 이형래 오라에너지(옛 성신유브렉스) 대표와 함께 김영균 GBS 대표로부터 주식 80만주(9.38%)와 경영권을 10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BS는 강원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강원방송의 모회사로, 강원방송의 최대 주주는 지분 53%를 보유한 강원네트웍스며, GBS는 지난해 12월 강원네트웍스 지분 100%를 440억원에 인수했다.
GBS 주가는 이현우의 인수발표 이전부터 상한가 행진을 기록해, 11일 1,405원에서 19일 오전 현재 2,085원까지 급등한 상태다.
GBS는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으로 지역 냉난방 및 열병합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골프장 운영업, 해외 리조트 호텔 운영업, 다이아몬드 광석, 금광, 원유, 천연가스, 석탄, 구리 등을 포함한 국내외 자원 탐사 및 채취와 개발, 수출입, 판매업 등을 정관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현우의 대표이사 취임 여부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결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