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음악중심’ 무대 ‘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 활동도 예정대로…
정면 돌파 선언
’열애설에도 활동 수정 없다!’
역시 톱스타 이효리는 프로였다. 이효리는 최근 불거진 재벌 2세와 열애설에도 예능 프로그램 및 음악 프로그램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오는 20일 MBC <음악중심>과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효리는 당초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뮤직뱅크> 방송이 취소되면서 출연이 불발됐을 뿐, 팬들과 만나는 일정은 변함없이 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순까지 내정됐던 3집 앨범 활동에도 지장 없이 순항할 계획이다.
예능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 이효리는 이미 약속된 모든 예능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BS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10월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효리는 이미 고정 출연을 약속한 상태로 알려졌다.
항간에서는 열애설 이후 이효리가 행여 활동에 지장을 받지나 않을까 걱정했었다. 비키니 몸매가 촬영되는 등 사적인 부분을 침해 당했다는 생각에 혹시 대외 활동을 삼가고 두문불출하지나 않을지 우려가 제기됐다. 이효리가 연예 생활에 회의가 느껴진다고 고백할 만큼 이번 일로 심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터라 측근들의 걱정이 컸다.
그럼에도 이효리는 팬들에게 대한 사랑으로 무소의 뿔처럼 나아간다는 생각이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이효리는 이번 열애설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지만 팬들과의 약속은 이행할 것이다. 현재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추석 이후 스케줄이 없어 쉴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주말부터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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