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A 윤종웅 대표(오른쪽)와 남경희 코치.
본보 후원-‘윤종웅 아카데미’ 토랜스 지역 등 회원 모집
“건강한 심신을 위해서는 테니스 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남가주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윤종웅 테니스 아카데미’(YTA)가 본보 후원으로 한인 테니스 꿈나무 및 테니스 교실 일반 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사이프레스, 세리토스, 버뱅크 등지에서 클래스를 운영중인 YTA는 오는 11월1일부터 토랜스에서도 교실을 추가로 오픈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것.
윤종웅 YTA 대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며 “꾸준히 테니스를 치다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인들에게 테니스를 적극 추천했다.
이미 남가주에서 해마다 중요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여러명의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는 YTA에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각 지역의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초보, 중급, 상급, 엘리트 반 등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YTA는 미 전국 청소년 테니스 랭킹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꿈나무 김기량(14)군과 남가주 청소년 테니스 60위에 랭크된 리베카 호(12)양 등 엘리트 선수들을 보유, 앞으로 이들을 테니스계를 주름잡는 스타급 선수로 키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전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 주니어 테니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하와이 오픈 우승, 싱가포르 오픈 우승 등 화려한 입상경력의 소유자이다. 미 전국 테니스지도자협회(USPTA) 멤버이기도 한 윤 대표는 현재 재미 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도 역임하고 있다.
문의 (213)590-3799, (714)907-3253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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