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의 글쓰기는 흥미유발과 자세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한다.
■ 킨더 가기 전 아이 글쓰기는
아직 프리스쿨이나 킨더가튼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글쓰기가 쉽지 않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즐거운 연습시간을 만들어라
색깔 있는 연필 등으로 우선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단어들을 건네주고 카피하지 않도록 하되, 아주 간단한 퍼즐 게임 등으로 재미를 붙이도록 유도한다.
2. 그림 그리기와 퍼즐게임을 활용한다
연필을 제대로 잡고, 자세를 똑바로 하도록 하는 등 글쓰기에 필요한 신체적인 준비에서부터 가장 기본적인 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3. 잘못된 것은 반드시 지적하라
처음 글쓰기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일반적으로 네 가지 문제가 발견된다. 글자 모양, 크기, 알파멧 간 간격, 그리고 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 이럴 때는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려주고, 한 손으로 종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가볍게 누르고, 글을 쓰도록 하는 등 방법을 설명해 준다.
4. 도구도 중요하다
아이의 손에 연필이 제대로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적당한 것을 골라 사용하도록 하고, 지우개도 줘 글을 쓰고 지우는 것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다양한 물건을 활용한다
멀쩡한 벽이나, 중요한 서류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면 아무래도 달갑지 않은 일. 대신 종이 박스, 오래된 공이나 거울의 표면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쓰고, 그리도록 해보자. 재미와 함께 창의력 개발에도 좋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