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8개 라이온스클럽·시티 오브 호프 공동
LA지역 8개 한인 라이온스클럽과 한국일보, 비영리 의료봉사 단체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가 공동으로 여성 유방암 퇴치를 위한 대규모 자선행사 ‘희망을 위한 행진’(Walk of Hope)을 개최합니다.
라디오 서울 방송(AM-1650)과 KTAN-TV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오는 11월9일 오전 10시부터 ‘시티 오브 호프 캠퍼스’ 에서 가두행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다. 이 행사는 매년 1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이 유방암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시티 오브 호프’를 지원해 온 라이온스 클럽은 올해는 LA지역 66개 라이온스 클럽을 총괄하는 ‘4-3L 디스트릭’ 총재에 한인 윌리엄 윤씨가 취임하면서 한인사회와의 유대관계 및 봉사활동 강화, 유방암의 심각성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가두행진은 여성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질병인 유방암의 퇴치 및 치료, 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인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랍니다.
■일시: 11월9일 오전 8시(등록), 오전 10시(가두행진 시작)
■장소: ‘시티 오브 호프’ 캠퍼스(1500 E. Duarte Rd. Duarte, CA)
■참가비: 25달러(후원금)
■참가방법: 온라인 접수(www.4L3.org/cityhope,
www.walk4hope.org)
■문의: 윌리엄 윤 4-3L 디스트릭 총재(213-67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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