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서울대 병원 LA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열리는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 및 건강 심포지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상원 동창회 대외협력위원장(왼쪽부터), 제영혜 수석부회장, 최희영 서울대병원 LA사무소 운영실장.
남가주총동창회, 법률·세무·의료 상담 서비스
변호사·CPA·의사들
내달 22일 1대1 상담
서울대병원 LA진출 기념
오는 20일 건강 심포지엄
서울대 출신 전문인들이 커뮤니티 서비스에 앞장선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김지영)는 제 1회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를 오는 11월22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LA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강준민) 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남가주 동창회는 서울 대학교 병원 LA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를 마련했으며 서울대 출신 전문인들이 현장에서 법률과 세무, 의료 등에 관련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대학교 병원 LA오피스 관계자들도 전문 의료인 자격으로 참석, 한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정보도 제공한다.
하상원 대외협력위원장은 “서울대 병원의 LA 진출을 기념해 서울대 병원에 대해서도 알리고, 서울대 출신들이 커뮤니티에 봉사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분야별로 서울대 출신 변호사와 의사, CPA 등이 5명 정도 참석해 현장에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로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가주 동창회가 후원하는 서울대 병원 LA오피스 개소기념 건강 심포지엄은 오는 11월20일 오후 5시부터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서울대병원 본부와 강남건강검진센터 관계자들이 LA를 방문, 건강관련 정보 및 LA사무소의 역할 등에 대해 소개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건강관리 책자와 만보계를 선물로 증정한다.
최희영 LA오피스 운영실장은 “동문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20일의 심포지엄과 22일의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무료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대 동창회 (213)380-3801, 서울대 병원 LA오피스 (213)785-8510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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