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인 조중무씨 ‘뉴욕한인135년’ 시리즈 게재
지난 2003년 미전역에서 한인이민 1백주년 기념사업이 활발히 전개된 이래, 여러 지역에서 미주한인 이민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뉴욕에서 ‘미동부 한인이민 사적지’가 최초로 출간되는가 하면, 구한말 조선조정이 미국에 파견한 보빙사절단의 미국 입국 일자를 한인의 날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년으로 보빙사절단이 뉴욕을 다녀간지 125년을 맞아 한국일보는 이를 깃점으로 미동부 한인 이민사를 재조명해 보기로 했습니다. ‘뉴욕 한인 125년’이란 주제 아래 ‘그 활동과 사건으로 엮어본 미동부 힌인이민사’라는 부제를 달아 주1회 매주 월요일자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 대하시리즈의 연재는 뉴욕에서 수십년간 이민사 자료를 수집해오면서 여러권의 관련 저술도 갖고있는 언론인 조종무씨가 맡기로 했으며, 필자는 최근 한국 국사편찬위원회 해외사료 조사위원으로 공식 위촉된 바 있어 이번 시리즈의 공신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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