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타운 앞에 선 박명길 대표 부부(왼쪽)와 트렌 남 매니저.
타운 한복판 ‘소주타운’ 오픈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수육전골과 감자탕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소주타운’(대표 박명길)이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에 최근 개업했다.
업소명에서 보듯 이곳에서는 ‘소주와 수육’콤보, ‘녹두 빈대떡과 막걸리’ 콤보, 감자탕, 홍합탕, 콩비지 찌개, 매운 오징어구이 등 한국의 정이 물씬 묻어나는 정겨운 메뉴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 다양한 소주칵테일은 물론 골뱅이 무침에 사무엘 애담스 등 생맥주를 즐길 수 있고 정종과 와인도 맛볼 수 있다.
박명길 대표는 “한국의 이미지를 가장 빨리 잘 인식시키자는 의미에서 소주타운으로 업소명을 정했다”고 말하고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명과 25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노래방을 포함 모두 12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소주타운’에는 대형 벽면 TV에서 비틀즈와 엘비스 프레슬리 등 1950~7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거장들의 희귀한 음악영상들이 계속 상영돼 전문음악인 출신인 박 대표의 숨길을 느낄 수 있다.
‘소주타운’은 송년 및 신년맞이 기념으로 올 마지막일(31일)에 망년파티를 개최하며 참가 고객에게는 아이파드 등 선물을 증정한다.
4681 Convoy St. #C&D SD, (858)569-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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