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브로드밴드(Broadband) 네트웍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도시 9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23일, 유무선 인터넷 통신망 시스템과 인터넷 사용자의 접근성이 뛰어난 미국 내 30대 도시를 `2009년 초고속 인터넷 도시’로 선정, 공개 했는데 시애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은 9위에 올랐다.또한 아마존 닷컴 본사가 위치한 조지아 주 애틀랜타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워싱턴 D.C가 4위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가, 5위는 보스턴이 6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 뽑혔다. 필라델피아가 27위에 올랐지만 뉴저지는 30위권에 들지 못했다.
포브스는 워싱턴 D.C 경우, 지난해 인터넷 도시 11위 였으나 인터넷 불통 지역을 많이 해소했다는 이유 등으로 3위로 급상승했고 IT의 신봉자로 알려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입성으로 인터넷 복지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포브스가 2007년부터 선정해 온 미국의 초고속 인터넷 도시 리스트는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 초고속 인터넷 접근성,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업의 수, `인터넷 불통’ 지역의 수 등을 근거로 평가된다. <이진수 기자>
<도표>
2009년 초고속 인터넷 도시
1위 시애틀
2위 애틀랜타
3위 워싱턴 D.C
4위 올랜도
5위 보스턴
9위 뉴욕
27위 필라델피아
30위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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